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면 '숲속의 호수'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면 '숲속의 호수'로 [상가탐방] 옥천읍에서 동이면으로 향하는 길목, ‘숲속의 호수’라 적힌 조그만 나무간판이 눈에 띈다. 간판이 가리키는 곳으로 다시 굽이굽이 골목길을 들어가면 들꽃, 길가 위 정자에서 수다 떠는 할머니들, 소 울음소리 만난다. 그렇게 500미터 쯤 갔을까. 숲과 호수, 천장이 높은 나무 건물로 이뤄진 ‘숲속의 호수’ 카페 겸 펜션이 나타난다.‘숲속의 호수’의 첫인상은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것. 나무숲으로 이뤄진 산책길, 큼지막한 호수, 음식과 차, 브런치 메뉴를 모두 갖춘 식당 겸 카페. 그리고 그 옆에 펜션까지. 이곳을 운 옥천카페 | 임유진 | 2019-07-25 14:22 기분 전환할 때 은행리 마을카페 '마타리'로 가자 기분 전환할 때 은행리 마을카페 '마타리'로 가자 마타리, 가을의 대표적인 들풀 중 하나. ‘패장'이라는 생약명으로 알려져 있는 약초다. 어린 순은 ‘가암취’라고 하며 식용한다. 달여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붙이는데 진정과 최면작용 성분이 있고 해독 효능이 있다고 한다. 7~8월에 노란꽃이 핀다. 마타하리, 우리가 이름은 들어본 인도네시아 출신 이중간첩은 아니다. 사실 마타리도 마타하리도 원 뜻은 아니었다. 마타리는 꽃이 예뻐 중의적 표현으로도 이야길 하지만, 원래 커피의 한 종류인 ‘예멘 모카 마타리’에서 따온 말이었다. 긴 이름을 그대로 카페 이름으로 할 수가 없어 ‘마타리’만 떼 옥천카페 | 옥천닷컴 | 2019-07-21 06:10 '대청호 석양이 아름다운 카페 프란스테이션으로 가자!’ '대청호 석양이 아름다운 카페 프란스테이션으로 가자!’ 풍경이 주는 힘이 분명 있다. 산과 강과 들이 어우러져 만든 한편의 서사시 같은 풍경은 요동치고 일렁이는 마음까지 잠재워준다. 속 시끄럽고 복잡다단한 사연이 몸을 힘들게 하면 그 곳에 가도 좋다.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불뚝불뚝 일어나던 화난 마음들이 일 순간에 가라앉는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다른 신세계에 다다른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인스타그램에 대표적인 ‘풍경이 좋은 옥천 카페'로 소개되는 호반풍경과는 또 다른 풍경을 작품처럼 선보인 카페 프란스테이션이 문을 열었다. 아직 정식 개장이 아닌 가 개장이라 손님들을 맞으면서 여러가 옥천카페 | 황민호 기자 | 2019-05-13 05:55 ‘옥천블랜딩' 커피 한번 맛보시렵니까? ‘옥천블랜딩' 커피 한번 맛보시렵니까? 커피숍인데 ‘아메리카노’란 메뉴가 없다 생두를 직접 구매해 볶아내는 로스터리 카페다. ‘효율성'과 ‘신속성'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과 기업의 생리를 과감히 외면하고 그는 ‘거꾸로'를 택했다. 공정을 생략한 게 아니라 몇 개 더 넣었다. 원두가 아닌 생두를 직접 사서 로스팅 기계에서 볶는 공정 하나와 모든 커피를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아닌 ‘핸드드립'으로 내린다. 비용과 시간을 더 줄이는 게 아니라 늘였던 것이다. 대량으로 볶아내 맛이 획일화 된 원두를 사용하기 보다 생두를 직접 볶아내 독특한 단일의 맛을 구현하려 했던 것이다. 개방 옥천카페 | 황민호 기자 | 2019-05-03 06: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