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살리는 마음 담아 짓는 나무집”
“작은 학교 살리는 마음 담아 짓는 나무집”
  • 박수지
  • 승인 2020.09.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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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중학부모회, 나무집 지어 안남초 기증
‘마을과 친한 작은 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학교(교장 조석기) 학부모 동아리가 직접 나무집을 지어 안남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이 공간은 아이들의 놀이터와 쉼터로 활용되며, 학교와 마을 공동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부터 2주간 안내초등학교에는 주말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를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모여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아이들을 위한 나무집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들은 목공 이론부터, 안전하게 기계를 사용하는 법, 목구조물 건축 규정 등을 배우고 직접 나무를 잘라 나무집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작품은 안남초등학교에 기증됐다.

나무집 짓기에 참여한 강성균(44, 안남면 도덕리)씨는 목공은 처음 배우는데,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하니 재미있다아이들이 어른들과 떨어져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영(40, 안남면 도덕리) 씨도 어른들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하나의 공간을 만들고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 작은 학교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저희는 목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고, 아이들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활동은 마을과 친한 작은 학교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나무집 짓기뿐만 아니라 작은학교 활성화 관련 강연과 워크숍 등이 포함된 이 프로그램에는 옥천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센터 교육활성화 사업 예산을 중심으로 한 310만원이 투입됐다.

안내중 학부모회 박연화 회장은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서로 얼굴도 보고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나무집짓기를 기획하게 됐다안내중학교가 마을하고는 조금 떨어져 있어 교류가 적은데 이번 활동이 마을과 학교가 친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노한나 장학사는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에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신다기에 취지가 좋다고 생각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사용되는 예산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는 10월 중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강연을 듣고,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샵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안내중 학부모 동아리가 마을과 학교를 잇기 위한 나무집 짓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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