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산방주인 고산 이정우

 

묵비사염 시찬고양
墨悲絲染 詩讚羔羊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하며 즉 사람도 매사를 조심하여야 한다.
시전 고양편에 무왕의 덕을 입은 남국대부의
정직함을 칭찬하여 사람의 선악을 말한 것이다.

경행유현 극념작성
景行維賢 克念作聖
행실을 바르게 하고 당당하게 행하면
어진 사람이 되며
성인의 언행을 잘 생각하여 수양을 쌓으면
성인이 됨을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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