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산방주인 고산 이정우

 

한래서왕  추수동장 
寒來暑往 秋收冬藏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간다.
가을에 곡식을거 두고 겨울이 오면 
그것을 저장해둔다 .

윤여성세  률여조양 
閏餘成歲 律呂調陽
일년 이십사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를 이루었다.
율(六律)과 여(六呂)는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양이요 여는 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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