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내면 오덕리 소재 옥천농장셀프주유소(대표 이혜란)와 안내면 사랑나눔 4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내면 소재지에서 운영 중인 옥천농장셀프주유소는 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12월부터 매달 200L(한 드럼)의 기름을 2명에게 100L씩 지원하게 된다.

 

옥천농장셀프주유소 이혜란 대표는안내면민들에게 보탬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가게를 운영하는 동안은 계속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동 안내면장은 코로나19로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위축된 시기에 이렇게 관내업체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내면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안내면 옥천농장셀프주유소의 이혜란 대표는 안내면 사랑나눔 1호 업무협약을 맺어 안내면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달걀을 후원하고 있는 옥천농장 김현순 대표의 둘째 며느리로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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