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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여름밤의 버스킹!'
'8월 한여름밤의 버스킹!'
  • 오정빈
  • 승인 2019.08.06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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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장령산휴양림 운동장에서 버스킹 공연
2일 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열린 '옥천의 여름,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고 어린이들은 분수광장에서 뛰어노는 모습.

 8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옥천의 여름,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옥천군이 방학과 여름 휴가를 맞이해 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한여름밤의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해가 지기 시작해는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금요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분수 광장에서, 토요일에는 장령산 휴양림 운동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버스킹 공연이니만큼 좌석은 따로 준비된 게 없다. 돗자리를 가져오거나 자유롭게 앉아 노래를 즐기면 된다. 우리고장 음악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처음으로 버스킹 공연을 마련해 더욱 의미 깊다는 평가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정회성 담당자는 "대도시는 거리공연이 많은데 우리 지역은 그렇지 못해 주민들이 많이 아쉬워했던 것으로 안다"며 "지역 음악단체분들의 재능기부로 즐거운 공연을 마련하게 됐는데 많은 주민분들이 오셔서 웃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일 문화예술회관 분수 광장에서 옥천예울림공연단의 공연을 본 강지혜(35, 울산 남구)씨는 "시댁에 왔다가 가족들과 깜짝 공연을 만나 즐겁다"며 "옥천에 이렇게 깨끗한 분수대가 있었는지 이번에 알았다. 4살 딸이 좋아해 흠뻑 젖었다"며 웃었다. 우경희(금구리,53)씨는 "아는 사람의 소개로 오늘 공연에 오게 됐는데, 재능기부 공연이라서 그런지 공연하시는 분들 표정도 정말 좋고 보는 저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 옥천의 여름, 버스킹' 공연에는 군이 음향장비·조명 등을 지원해 군비 800만원이 들어갔다.

옥천예울림공연단의 공연 모습
옥천예울림공연단의 공연 모습
왼쪽부터 강지혜(35,울산 남구), 김순자(금구리), 김채원(4,울산 남구) 김정욱(34,울산 남구)씨. 분수대에서 한바탕 놀고 났으니 이제 솜사탕을 먹을 차례라고.
분수대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다음은 버스킹 공연단 일정.

  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 장령산휴양림 운동장
8월2일 옥천예울림공연단  
8월9일 옥천팝오케스트라  
8월10일   국악예울림공연
8월16일 청춘라인댄스, 지수민댄스  
8월17일   이원풍물단, 슈퍼스타밴드
8월23일

이화라인댄스, 이원풍물단,

옥천시낭송협회, 댄스스포츠

 
8월24일   옥천통기타연합
8월30일 터울림퓨전난타, 통울림  
8월31일   옥천색소폰동호회

문의: 730-3403(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정회성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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