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충북도 인사에서 충북도립대 주요 팀장이 교체 됐다.
 도 균형발전과에 있던 이혜구(행정직)씨가 6급으로 승진해 학생팀장으로 발령받았고 도 일자리정책과에 있던 차동석(행정직)씨는 전보돼 충북도립대 기획협력팀장으로 발령받았다.
 자치연수원에 있던 서경석(운전직)씨는 6급으로 승진돼 도립대 사무국으로 발령받았다.

 대전이 고향인 차동석(46, 대전 법동) 기획협력팀장은 “전부터는 대학교 근무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대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었다”며 “대전시 공무원으로 시작했지만, 충북도를 거쳐 도립대까지 왔는데 15년 공직생활을 경험을 발휘해 도립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상준 기획협력팀장은 도의회사무처로, 김홍영 산학협력팀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박종태 학생팀장은 육아휴직에 들어갔다. 최영준 운전기사는 동물위생시험소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