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
맹주일 조합장 "이행 의지 있는 축산 농가 돕겠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9월 27일로 다가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이하 축협)은 16일과 17일 이틀간 11농가(옥천·보은·영동)를 대상으로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축협)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9월 27일로 다가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이하 축협)은 16일과 17일 이틀간 11농가(옥천·보은·영동)를 대상으로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축협)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9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이하 축협)이 현장컨설팅 기동반을 운영해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 나섰다. 16일과 17일 이틀간 11농가(옥천·보은·영동)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이뤄진 것.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축협 관계자와 농협 중앙회 관계자, 군 축산 관계자, 건축 전문가 등이 모인 것으로 관내 축산 농가들에게 무허가 축사 관련 1대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실제 옥천에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의지가 있지만, 구거 침범등의 문제로 미진행되고 있는 축산 농가가 도움을 받았다.
축협에 따르면 해당 기동반 운영에는 중앙회 예산 250여만원이 지원됐다. 앞으로 축협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을 위한 계획을 세워 미진행 농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지금 남부 3군의 경우 다 합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신청 농가 중에서 30% 정도가 이행을 완료했다. 하지만 의지를 가지고 측량 단계에 있는 농가돼 꽤 된다"며 "이행 기간 완료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적법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해 축산 농가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9월 27일로 다가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이하 축협)은 16일과 17일 이틀간 11농가(옥천·보은·영동)를 대상으로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축협)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9월 27일로 다가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이하 축협)은 16일과 17일 이틀간 11농가(옥천·보은·영동)를 대상으로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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