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충청북도 농업경영인대회 사업설명회
(사)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충청북도 농업경영인대회’가 돌아오는 8월 12일부터 3일간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6회 충청북도 농업경영인대회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도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는 행사 구성을 발표했다.
행사는 시군대항 팔씨름대회, 수중축구전, ‘도전!물나르기’, 다문화요리대회, 한농연 가족의 밤, 장령산휴양림 탐방 등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실내를 활용해 대회를 여는 만큼, 한농연 발전과 화합을 상징하는 영상 퍼포먼스도 열 계획이다.
한농연 옥천군연합회 황동연 회장은 “한농연 회원들과 회원들의 가족 여러분 그리고 옥천군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농업경영인대회는 도내 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업 가치 함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임유진
lyj@o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