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줄 잇는’ 마스크 기부행렬
학교에 ‘줄 잇는’ 마스크 기부행렬
  • 한인정
  • 승인 2020.07.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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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고 김현수, 장야초 전병석 학운위원장 ‘500장’ 기부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 ‘2천장’ 기부

코로나19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에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장야초 전병석 학운위원장은 14일, 옥천고 김현수 학운위원장은 15일 학교를 방문해 각각 일회용 마스크 500매를 기증했으며, 22일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는 옥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마스크 2천개를 기증했다.

기부자들은 지역사회가 학교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석 학운위원장은 “저 역시 3학년, 6학년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라며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잃어버리는 학생도 있어서 항상 학교가 대비책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야초 이숙경 교장은 “학운위가 학생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선도적으로 해주고 계셔 교장으로서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일환 교육감은 “코로나 19로 학교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교에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 덕분에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받은 정성을 잘 나누어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옥고 김현수 학운위원장이 학교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 옥천고>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가 옥천교육지원청에 마스크 2천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장야초 전병석 학운위원장이 장야초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 장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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