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및 가족, 세우리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옥천소방서 대원 및 가족들이 세우리병원을 이용할 경우 병원비 감면 혜택을 받는다.
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와 세우리병원(병원장 정호)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26일 옥천소방서에서 진행됐다.
해당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옥천소방서 소방대원 및 가족들은 세우리병원에서 외래진료시 20%·입원진료시 10%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는다. 옥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은 136명이다.
세우리병원 황선건 대외협력이사는 “소방대원분들이 우리 지역에 기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세우리병원을 통해 소방대원분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소방서 소방행정팀 곽정대 팀장은 “요즘 척추질환이나 관절 질환이 많지 않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거라 본다”고 말했다.
양수철
soo@o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