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전 회장(왼쪽)과 김상희 신임 회장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김상희 회장

■ 11일 읍사무소에서 18대 회장 취임식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청담로타리클럽에 김상희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김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여건이 좋지 않지만 회원간 소통을 통해 보람 있는 활동과 추억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청담로타리클럽 제17-1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1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 관계자와 로타리클럽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제창 △지난 회기 경과 보고 △표창패 등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이번 회기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김영희(58,읍 가화리) 전 회장은 “회원간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한 회기를 마쳤다”며 “새로 선출된 회장님을 도와 회원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임한 김상희(51,읍 대천리) 회장은 “올 한해 회원간 다양한 봉사와 소통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어떤 시간은 단순한 기억으로 잊혀지지만 또 어떤 시간은 추억으로 남아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했는지 오래 마음에 남는다. 회원님들과 오래 기억될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의 활동 목적은 다음과 같다. △사람 간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넓히고 함양한다. △사업과 직업에서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가치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봉사의 기회로 삼는다. △로타리안의 개인생활, 직업활동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한다. △봉사의 이상으로 맺어진 사업 및 직업인들의 범세계적인 우정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이해 친선, 평화를 증진한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 김상희 △클럽트레이너 효경 엄명희

△부회장 소양 오성욱·연하 박명일·유진 최보미

△총무 소선 박미정 △재무 알파 박미숙

△차기 회장 율림 박봉화 △차차기 회장 유진 최보미

△6대 분과위원장 미정 김희경·해밀 오종란·청금 방다금·다솜 조선숙·가희 김용아·유나 신옥이 △사찰위원장 이석재 △감사위원장 호프 서영자 

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수회원 자민 이석재·율림 박봉화 △감사패 송암 황인준 △공로패 가희 김용아·해밀 오종란·다겸 임희자

다음은 신입회원 명단.

△금이 김규숙 △현대 김미남 △슬아 박미선 △단심 박애란 △푸른 이희연 

 

 

 

저작권자 © 옥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