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교육청,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 선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9일 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온종일 돌봄 정책을 우수하게 추진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공동으로 주는 상이다. 올해는 옥천군을 비롯한 10여개 시·도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매년 시상식과 동시에 워크숍을 진행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표창이 전달됐다.

옥천군은 지난해 온종일 돌봄 구축을 위한 돌봄협의체를 운영하고 초등돌봄교실, 지역연계돌봄교실, 행복교육지구,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추진하면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김경식 팀장은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협업이 잘 이뤄져서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해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설을 확충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노고를 덜기 위해 열심히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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