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향수공원 오거리서 인구늘리기 캠페인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 등 참여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구늘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 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 옥천읍사무소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현)가 4년째 인구늘리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일, 출근 시간대인 7시 40분부터 향수공원 오거리 인근에서 열렸다.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귀농귀촌연합회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옥천군지부 △옥천군청 공무원 △옥천읍사무소 공무원 등 주최 측 추산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향수공원 오거리를 오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 홍보 자료와 홍보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전달하는 등 우리 지역 내 인구늘리기 사업을 알렸고 혜택을 홍보했다.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 김기현 위원장은 “제가 사랑하는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첫 번째 과제가 인구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용제 때 군청 인구청년팀이 주최하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가 우리 지역 인구정책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인구늘리기 운동은 2016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옥천주민자치위원회의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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