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사옥 준공식 개최

17일 오전 10시30분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 신사옥 준공을 기념한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이사장 박영웅)이 신사옥에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17일 오전 10시30분 이원새마을금고 조합원과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사옥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를 포함해 옥천·보은·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원새마을금고 임원 동호회, 조합원들 다수가 신사옥 2층 공간을 꽉꽉 채우며 기쁨을 나눴다. 

1부 행사에서는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2018년 3월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 11월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과정이 공유된 것.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 신사옥은 옥천읍 장야리 276-7)를 5억원에 매입해 연면적 645.86m²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총 건축비는 11억원이 들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금강종합건설 이영태 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이사장 박영웅)이 신사옥에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이사장 박영웅)이 신사옥에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이사장 박영웅)이 신사옥에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2부 행사에서는 신사옥의 활기찬 출발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개최됐다. 박영웅 이사장과 김재종 군수 등 다양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영웅 이사장은 "오늘 준공식을 기점으로 이원새마을금고가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다. 신사옥 준공까지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천점은 현재 4천300여명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600억의 자산을 돌파했다. 이같은 결과가 있기 까지 많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고생이 있었다. 이를 잊지 않고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을 제공하는 등 늘 보답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이원새마을금고가 1988년 시작해 현재의 급진적 성장을 이루기까지 직원들과 이사장의 노고가 있었다"며 "2금융권이 서민들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 신사옥 1층은 영업장과 이사장실, 2층은 환원사업을 위한 문화교실, 3층은 장애인 야학 해뜨는 학교(교장 최명호)가 입주할 예정이다. 4층은 입주가 완료되지 않았다.

이원새마을금고 옥천점(이사장 박영웅)이 신사옥에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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