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 열려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진행
15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풍물놀이와 난타 배워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12일 수업에 참석한 10명의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읍면소식-군서면] 둥둥, 깽깽, 지잉~ 여러 악기가 부딪혀 울린다. 신나는 음악에 몸이 저절로 박자를 타게 된다. 몸을 이리로 저리로,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 음악에 심취한다.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풍물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현재 15명의 군서면민들이 참가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풍물교실엔 풍물놀이, 가요난타 등 두 가지 수업이 진행된다. 기존엔 난타만 해왔지만, 풍물을 배우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9월부터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단다. 연습한지 오래되지 않아 종종 실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진지했던 표정들이 풀어지며 미소가 피어난다. “왜 그랬어요, 하하하”하며 웃음소리가 나온다.

풍물교실 학생들은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이원면 묘목축제, 군서면 노인의 날 등 관내 행사뿐만 아니라 대전 3.16 인동장터 등 근처 지역 축제에도 참석해 가요난타로 흥을 더해주고 있다. 아직 풍물놀이로는 무대를 서보지 않았다고 한다.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웃다리 풍물 경연대회를 참가해 갈고 닦은 풍물놀이 실력을 보일 예정이란다.

풍물놀이 수업에서 상쇠(맨 앞에서 꽹과리를 치며 지휘하는 사람)를 맡고 있는 이상래(52, 군서면 동평리)씨는 “강사님이 군서면에 젊은 상쇠가 없다고 해서 맡게 됐다”며 “군서면 각 동네의 주민들이 나와서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이 풍물교실의 매력이다. 군서가요난타 SNS도 운영하면서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물교실 양현아(56, 군서면 사정리) 총무는 “난타는 오래전부터 연습한 만큼 실력이 괜찮아서 최근엔 풍물놀이 위주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공연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니 군서면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춘화 강사는 “주민들이 난타와 함께 풍물놀이를 배우고 싶다고 요청해 둘 다 가르치게 됐다. 풍물놀이는 한지 얼마 안됐는데 3~4년 한 것처럼 잘하신다. 굉장히 빨리 배운다”며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는 주민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 대회에서 좋은 무대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군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8가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4가지다. 올해 군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예산으로 군비 2천만원과 금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 1천만원이 투입됐다.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실수를 하자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풍물놀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가요난타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12일 오후7시30분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 군서면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이 열렸다. 매주 화·목요일, 하루에 2시간 동안 풍물교실이 진행된다. 풍물교실에는 15명의 주민들이 '군서가요난타'라는 이름으로 풍물놀이와 가요난타를 배우고 있다. 사진은 주민들이 가요난타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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