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예울림 낭만콘서트, 읍내 이매진카페에서 진행
대금 연주, 색소폰 연주, 노래, 시낭송 다양한 공연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사진은 김상중·권선자 부부가 색소폰합주를 하는 모습.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사진은 송명석씨가 통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하는 모습.

촉촉한 가을 정취가 스며든 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

박호희씨의 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김상중·권선자 부부의 색소폰합주, 송명석씨의 통기타 라이브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감상에 젖어들기도 하고 흥겹게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이매진 카페에 있었던 사람들 모두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다.

권영배 대금연주가의 청명하고 맑은 대금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영배 대금연주가는 “옥천 내 문화예술인들을 모으고 성장시키기 위해 예울림이 활동하고 있다. 공연으로 예울림의 행보에 일조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색소폰 공연을 한 권선자씨는 “예울림을 통해 옥천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하며 화합하니 좋다. 특히 공연하는 게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시낭송을 한 박호희씨는 “지역에서 공연이 열리면 출연자, 관객 등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울림을 통해 예술인들끼리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초순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이매진을 찾은 친구 박희순(63, 경기도 수원)씨는 “옥천에서는 공연 접할 기회가 적지 않나. 고향에 이런 공연 자리가 마련돼 좋다”고 말했다. 김연수(63, 옥천읍 가화리)씨는 “공연장 분위기도 좋고 즐겁다. 덕분에 오늘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익(금구리)씨는 “앞으로도 이런 공연 자리가 옥천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울림 혜철 회장은 “사실 옥천에서 예술인들이 소외된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보려 한다”며 “예술이 꽃피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예술인들이 함께 모였으니 회원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문화 예술의 부흥을 목표로 창립된 예울림은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이매진카페에서 정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회장 혜철스님) ‘10월 낭만콘서트’가 9일 저녁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LP카페 이매진’에서 열렸다.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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