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산방주인 고산 이정우

 

망담피단  미시기장 
罔談彼短 靡恃己長
자기의 단점을 말하지 않는 동시에
남의 잘못을 욕하지 말며
자신의 장점을 믿고 자랑하지 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신사가복  기욕난량
信使可覆 器欲難量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하며
사람의 기량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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