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숙 (77, 동이면 지장리) 시니어기자
조명숙 (77, 동이면 지장리) 시니어기자

오늘도 일주일에 한번씩 배달되는 옥천의 대표 주간신문 옥천신문을 펼쳐봅니다. 

시니어기자단의 모집 광고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옥천의 시니어분들의 자발적 신청을 기대해봅니다. 저도 지인들께 권유해 보았지만, 한결같은 대답은 자신이 없다네요. 지금 7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스스로를 위로하는 표현인듯 싶어요. 물론 모든 분들이 훌륭히 기사를 보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 80대가 4명, 70대가 3명이에요. 

60대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꼭 필요합니다. 물론 자신이 없다, 글 솜씨가 없다고 대답하십니다. 참여만 하면 모든 것은 우리 황 대표님의 자상한 지도로 가능합니다. 얼음을 만져 차갑다, 따뜻한 물이 뜨겁다만 느낄 정도면 누구든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

무덥던 더위도 코로나의 위력도 점점 시들어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되었습니다. 2022년의 풍성한 마감을 옥천신문사에서 해보시면 후회하지 않고 만족하고 행복하실 거예요. 

시니어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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