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최 2박3일 청소년 기자단 활동에 대해 알아보다

꿈이 없는 청소년이 흔한 시대인 요즘, 대한민국 정부나 각종 재단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이 화제다. 그중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열린 2022 청소년 기자단 활동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 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자양성프로그램인 라디오 방송 녹화, 지역상인 인터뷰, 옥천신문 투어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원고료 지급과 교통비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 형태를 띠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열린 2022청소년 기자단 활동 프로그램은 2박3일 동안 기자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전국구에서 각각 모인 청소년 10명이 청소년 기자단 체험을 하고, 기자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선생님과의 실습을 통해 심화활동을 한다. 청소년들은 총 2박3일 동안 활동을 하게 되며, 이번에 모집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기자단 1기는 여자 7명, 남자 3명의 구성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옥천과 서천에 방문하여 활동을 했다.

총 2박3일로 이루어진 청소년 기자단 프로그램에서 기자단 1기는 1일차에서 기자단 상호 인터뷰와 옥천신문과 금거북이길 미디어골목 투어. 2일차에는 사진 촬영 실습과 지역상인 인터뷰를 통해 기사 쓰기 활동을 하였고, 3일차에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약 1시간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녹화를 하였고, 서천에 방문해 청년 마을 사업을 운영 중인 ‘삶기술학교’에 방문해 한산면의 소곡주, 삶기술학교의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삶기술학교 김혜진 센터장, 삶기술학교 관계자 추의령, 행안부 서기관 황석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전진숙님과 함께 1시간 30분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꿈이 없는 청소년, 진로가 아직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재단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과 함께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쌓게 해주는 직업 프로그램 활동은 앞으로 더 파격적이고 보다 다양한 지원이 요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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