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에 살면서 삶기술학교(청년지원 사업)에 함께 하고 있는 김혜진(32)과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삶기술학교가 청년들이 사람들이 많이 없는 마을을 직접 가서 살면서 마을을 개선하는 활동이라고 했다. 그는 3년 전에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하러 왔다가 마을이 너무 예쁘고 계곡도 마음에 들어서 이 서천군 한산면에 정착했다.

그는 마을을 더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최근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받아 청년사업에 함께하는 친구들을 위해 호텔을 지었다고 했다. 그의 주 업무는 한산면은 소곡주가 유명한데 그것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일이다. 한산면이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소곡주를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었다.

코로나 시국이 오면서 판매량이 줄었고 이것을 막기 위해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판매를 도왔다고 했다. 마을이 발전하기 위해 청년들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마을에서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옥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