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송출되는 동요로 만나는 세상! 이번주(9월1일) 주제는 '숲속의 동물 가족 이야기'입니다.
살아가면서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한 사람만 곁에 있어도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간혹 시행착오를 겪고 일의 진행 속도가 느리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오롯이 꿈을 향해 걸어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새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동요 작곡가 한혜원 선생님께서 게스트로 함께 합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누가 더 빨리가나 내기를 하였더라도 나란히 함께 달려갔더라면 더 보기가 좋았을까요? 속도가 중요할 때도 있겠지만 때로는 속도 보다는 느리더라도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친구와의 경쟁에서 이긴다 한들 마음이 그렇게 기쁘지는 않을 테니까요"
<동요로 만나는 세상>에서는 청취자 여러분께 동요에 얽힌 이야기, 또 우리의 삶과 연관된 이야기, 또 추억하며 꺼내보는 이야기 등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동만세에서 하루의 쉼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동만세>는 매주 목요일 저녁 7~8시 방송, 저녁 8시 유튜브 업로드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사연을 상시 모집 중입니다. 신청곡(동요)과 어렸을 적 추억담을 모집 중이니 유튜브 댓글이나 obn 인스타그램(@obn104.9)이나 오픈카카오채팅방을 통해 사연 남겨주세요. 전해주신 소중한 사연과 신청곡은 방송에 소개됩니다.
권채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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