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초등학교가 지난달 30일 5~6학년을 대상으로 법과 관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청산초등학교가 지난달 30일 5~6학년을 대상으로 법과 관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청산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8월 30일(화)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파크’ 진로체험 및 법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로파크’는 진로체험 활성화와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법무부 주관으로 ‘법을 다루는 사람들’과 ‘모의재판’ 등 법과 관련된 진로체험 및 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에서는 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하는 일을 알아보면서 법과 관련된 진로를 모색해 보고  판사, 검사뿐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의재판’에서는 학생들에게 사건 개요와 쟁점사항에 대해 설명해 주는 자료를 나눠주고 서로 역할을 맡아 재판의 진행과정을 재현해 보았다. 

‘찾아가는 로파크’를 통하여 학생들은 법에 대하여 새롭게 접근해 보는 경험을 하였으며 모의재판을 통하여 어렵게 생각했던 재판의 진행과정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산초 이기분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활동과 다양한 영역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옥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