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을 읽으며 나의음악이야기 5회를 진행 중인 채윤PD의 모습.
대본을 읽으며 나의음악이야기 5회를 진행 중인 채윤PD의 모습.

<나의 음악 이야기>는 게스트 각자만의 사연이나 추억이 담긴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어느덧 ‘나의 음악 이야기’가 5회차를 맞았네요. 아쉽지만, ‘나음이’는 도균, 세림 PD의 인턴 생활이 종료됨에 따라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마지막으로 인사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8월22일 방송에는 어떤 게스트가 찾아와 주셨을까요? 5회차의 주인공은 바로 ‘옥천 저널리즘 스쿨’의 뉴페이스 채윤 PD입니다. 오늘 채윤 PD는 어떤 노래와 사연들을 가지고 ‘나음이’를 찾아주셨을까요? 

“이 프로그램이 음악에 관련된 사연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디오잖아요? 그래서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까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음악을 통해 위로받은 순간들이 참 많더라고요. 좋은 가사가 있으면 괜히 곱씹으면서 힘들었던 감정을 극복하던 추억들과 관련해서 10대와 20대를 나눠 관련된 사연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채윤 PD가 가져온 오늘의 주제는 바로 <10대 때 나를 지탱해 준 음악>과 <20대 때 나를 토닥여 준 음악>입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토크에서는 채윤 PD가 청소년기에 좋아했던 아이돌 ‘인피니트’, ‘엑소’라는 그룹과 가수 ‘아이유’에 관련된 사연인데요! 채윤 PD는 청소년 시절에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 시기에 세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힘든 학창시절을 버텼다고 합니다. 심지어 특정 가수 때문에 선생님께 된통 혼난 적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얽혀있었던 걸까요?! 

세 번째 토크에서는 채윤 PD가 아르바이트를 하러갈 때 힘이 되어준 노래 원, 그레이, 쌈디의 맘편히 (Comfortable), 카더가든의 Home Sweet Home과 함께 세 곡에 얽힌 사연들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참고로 채윤 PD가 한 아르바이트는 아주 특별한 아르바이트였습니다. 과연 채윤 PD가 경험한 특별한 아르바이트는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마지막 ‘나의 음악 이야기’ 방송 놀러와 주세요! 

“처음에 도균 PD, 유빈 PD와 같이 열심히 고민하며 만들었던 ‘나의 음악 이야기’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다니 정말 아쉬워요. 마음 같아선 계속하고 싶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프로그램도 그렇고, 도균 PD도 그렇고 정이 많이 든 것 같아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방송해서 재밌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라디오 하러 놀러 오겠습니다!” 
채윤 PD의 음악 이야기와 더불어, 도균, 세림 PD의 마지막 작별 인사도 함께 담았으니 8월22일 오후 3시 방송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추억을 회상하며 내면을 되돌아볼 수 있는 <나의 음악 이야기>는 104.9Mhz, 옥천 FM 앱, 유튜브 OBN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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