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옥천고등학교가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학과 및 진로를 찾는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옥천고등학교가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학과 및 진로를 찾는 캠프를 진행했다.

옥천고등학교(교장 김미영)에서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학생 맞춤형 학과 및 진로를 찾는 고교학점제 캠프 및 대입·학생부 전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 2학년 학생 대상으로 1학년 고교학점제 캠프, 2학년 대입·학생부 전략 캠프를 8월18일(목)에 운영하여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캠프에서는 고교학점제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사전 준비사항을 체크하고 계열과 학과를 찾아 학업계획서를 완성했다. 2학년 대상 대입·학생부 전략 캠프에서는 대입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기록부의 중요성 및 입체적 분석과 설계를 하여 자신만의 학생부 전략을 세웠다. 

2학년 정서영(18,옥천읍 삼양리) 학생은 “생활기록부 중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 대한 전략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으니 마음에 와 닿았다”며 “내년 2학년들에게는 설명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질의응답 시간도 받으면 더 좋을 거 같다”면서 개선점도 밝혔다.

김미영 교장은 “학기 초 다양한 진로계열 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진로진학 디자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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