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송출되는 동요로 만나는 세상! 8월 18일(목) 주제는 ‘마음을 위로해요’입니다.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서서 세상에 내 몸을 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미국의 작가이자 시인 척로퍼 시 ‘자연이 들려주는 말’입니다.

이번 주 동만세에서 이복자 시인의 ‘강물이 주는 말’ 동시 낭송과 <흰 구름 푸른 구름>, <낮에 나온 반달>, <자장가>, <구슬비>, <나의 소원>, <연어야 연어야> 등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할 노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이은 폭우에 비 피해 입은 분들, 지금 시간에 마음이 힘든 분께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침수 지역도 빨리 복구되시기를 바라고요. 많이 힘든 시기지만 마음은 동요로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동만세>는 매주 목요일 저녁 7~8시 방송, 저녁 8시 유튜브 업로드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사연을 상시 모집 중입니다. 신청곡(동요)과 어렸을 적 추억담을 모집 중이니 유튜브 댓글이나 obn인스타그램(@obn104.9)이나 오픈카카오채팅방을 통해 사연 남겨주세요. 전해주신 소중한 사연과 신청곡은 방송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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