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 이야기>는 게스트 각자만의 사연이나 추억이 담긴 노래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들! 8월 8일 나른한 월요일 오후, 벌써 ‘나의 음악 이야기’가 3회를 맞이했네요! 오늘은 과연 어떤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왔을까요? 이번 게스트는 바로 저 세림 PD입니다. 사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함께 하게 되면서, 어떤 노래와 어떤 사연들을 가져올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 동안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요. 딱 머릿속에 ‘그때 그 시절에 들었던 노래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10대 때 내가 들었던 노래를 떠올리면 딱 머릿속에 특정 노래나 가수가 생각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저는 유아기, 10대, 20대 때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노래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의 주제에 대해 관련한 이름도 지어봤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성장과 함께한 노래들’입니다! 이렇게 제목을 짓게 된 이유는 특정 시기 때 들었던 노래를 추억하면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첫 번째 코너에서는 제가 유아기 때 들었던 노래인 코요태 - 순정, 유피 - 바다, 유엔 - 파도입니다. 이 노래에 얽힌 사연의 키워드는 바로 ‘아버지’ 그리고 ‘차’입니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20대 때 들었던 노래, 샤이니 - 투명우산, 샤이니 - 재연입니다. 두 번째 코너 사연과 관련된 키워드는 ‘고등학생’, ‘콘서트’, ‘몽글몽글’입니다. 세 번째 코너에서는 잔나비 - 투게더!, The Candle Thieves - Sharks And Bears인데요. 사연과 연관된 키워드는 ‘신입생’, ‘홀로서기’입니다. 

저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 소중한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내가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할 제 자신이 기다려져 설레더라고요. 그리고 어렸을 적 얼마나 귀여운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고, 또 얼마나 불타는 열정들을 가지고 있었는지 돌이켜보면서 현재의 삶에 대한 동기부여도 됐답니다.

여러분들도 가끔씩은 예전 추억들을 돌이켜보면서, 긍정적인 기운들을 한껏 느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자신을 보며 인생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저 세림 PD와 관련된 재밌는 추억들이 궁금하다면 ‘나의 음악 이야기’로 얼른 찾아와주세요!

추억을 회상하며 내면을 되돌아볼 수 있는 <나의 음악 이야기>는 104.9Mhz, 옥천 FM 앱, 유튜브 OBN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옥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