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옥천여중(교장 박정애) 학생 25명이 농촌교육농장인 평달농장(이원면 원동리)에 방문해 '차와 함께 즐기는 티푸드'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달농장에서 직접 재료를 수확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평달농장 운영자 김기완(75) 씨는 "본인이 먹을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면서 체험하고, 먹어보면서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교육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달농장 방문은 올해 수학여행을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관내 기관을 방문하는 옥천여중 내 자율활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8일에는 1학년 학급이,9일에는 2학년 학급이 방문했다 (사진제공 평달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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