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 미생물을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센터는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동공급방식으로 변경하고 3일부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당 동일한 양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재배면적별 차등공급하고 주 2회 공급방식에서 매일 공급으로 변경하여 농가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센터는 지난해 친환경 미생물 무상공급 확대를 위해 1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용미생물배양센터 리모델링과 배양시설을 교체했다.이번 교체를 통해 기
대청호 개발 규제로 낙후된 옥천군 청성면에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청성면 다목적회관(청성면 산계길 53)은 2010년 신축되어 지난 12년 동안 각종 면내 행사와 기관회의 등이 개최되며 지역 발전과 화합의 중심지로서 기능해왔으나 협소한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한 불편이 있었다.옥천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1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목적 회관(2,088㎡) 1~2층을 보수하고 3층을 증축(331㎡)하여 청성면 문화 복지의 거점 장소로 조성했다.1층 북 카페는 3,500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어
김재종 옥천군수는‘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김재종 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9명의 자치단체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특위 위원들에게 서명부와 함께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전했다.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12월 30일 목요일 옥천고등학교(교장 김미영) 교장실에서 교내 심야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옥천고등학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공동의 문제를 도출하여 해결하기 위한 ‘체인지 메이커’ 실천단을 모집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학교 내 가로등 점검을 통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모인 학생 9명은 비경쟁 토론을 통해 가로등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설문 조사, 다른 학교 사례 조사, 가로등 설치에 따른 범죄율 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가로등 설치 건의문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체인지 메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이면 주민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30일 동이면 자율방범대(대장 정회영)는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50만원을 기탁했다.동이면 자율방범대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21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과 순찰을 돌고 있으며,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정회영 동이면 자율방범대 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얼어붙은 동절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동이면
연말연시를 맞아 옥천군 교육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30일 옥천새마을 금고(이사장 금기동)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금기동 이사장은“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어린 학생들이 옥천군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공연기획사인 ㈜이엘프러스(대표 한상훈)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기업 2개 법인에게 인증패 및 지방세정 유공자 10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다.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옥천읍 가풍리 소재 제조업체인 에이스메디칼(주) (대표 이종우)과 동이면 적하리 소재 제조업체인 (주)바이오크래프트(대표 손혜선)가 선정되었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이들 기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군은 지방세 성실
제31대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12월 31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군에 따르면 최 부군수가 1월 1일자로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승진하여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1990년 충북 청원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최 부군수는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공보관을 거쳐 2021년 1월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두루 점검하며 올 한해 공모사업이 65건 선정돼 1,3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다.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총 59건이 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옥천군민들이 지역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북 옥천군은‘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결과‘삶에 대한 만족도’4개 항목 중 2개 부문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이 조사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5일간 옥천군내 표본 9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 45개와 옥천군 특성항목 13개로 가구․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대한 58개 항목이다.특히 옥천군은 삶
(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김재종)는 코로나 19 대응물품(마스크,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28일 옥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10만매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200개이다.군 장학회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으로 추진하는 각 학교 현장체험버스 사업비 등 예산 잔액을 모아 2천7백여만원을 코로나19 대응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환했다.군 장학회는 작년에도 특별장학금, 태블릿PC, 적외선 체온계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19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바가 있다.김재종 이사장은 “이번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군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
옥천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달간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 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은 지난 24일(금), 2021년 연말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옥천군 옥천읍 소재 청산원(장애인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위문품을 전달받은 청산원은 1974년에 설립된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적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및 재활서비스를 통하여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존재하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행복함을 추구한다.”는 비전 아래 127명의 장애인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
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는 12월 24일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축제, 방과후 학습 발표회 등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요즘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고 한 해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2021. 안남초 배바우 아이들의 꿈·끼 펼치기 한마당′을 실시하였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취소되면서 친구들의 학습 결과를 발표하고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워했던 안남 친구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이다.이번 축제는 크게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크리스마스 사랑의 찐빵 나눔’행사를 실시했다.24일 오후에 열린‘크리스마스 사랑의 찐빵 나눔’행사는 옥천 버스킹 연합회에서 지난 8일 기탁한 금강휴게소 이웃돕기 주말공연 모금액으로 추진되었다.이날 지사협에서는 동이초등학교, 동이면 경로당 32개소, 동이면 노인의료복지시설 3개소, 동이면 소재 관공서 등에 180만원 상당의 찐빵 80박스과 귤 80박스를 전달했다.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영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돼 심신이 지친 동이면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석대열)은 옥천군 행복나눔마켓에 라면, 세탁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24일 기탁식에서 석대열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이해 옥천군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620명의 대상자가 이용하는 행복나눔마켓에 대한 소식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확산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옥천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24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제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올해로 9기를 맞이한 노인대학 졸업식은 재학생 40명(남 12, 여28)을 포함하여 50인 미만으로 진행되어 졸업장 수여 및 개근상 9명, 정근상 12명, 공로상이 3명에게 수여되었다.당초 2년 4학기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되지 않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었다. 매월 2회씩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
옥천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0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금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평가하고 20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양수, 동이면 평산‧적하, 군북면 대정 지구와 동이면 조령, 안남면 도농까지 사업지구로 추가 선정되어 총 3,030필지 2,201㎢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사업량 826필지 대비 약 3.7배 확대된 것이다.또한, 옥천군은 충북도
옥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과중한 업무속에서도 보건사업 정책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보건서비스 분야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보건소는 올해 중앙정부와 도의 사업 평가에서 11차례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지난 5월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지원분야 유공기관 수상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 통합건강증진, 결핵예방, 치매관리 등 보건사업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상 심리지원과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으로 전국 유공기관과 우수기관,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