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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일시:10월15일(금)오후 3시
장소: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오는 15일 오후3시 전통문화체험관 본무대에서 <정지용 음악회>가 열린다. 시와음악협회와 옥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즈와 라틴·국악·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재탄생한 정지용 시인의 시 10여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우리 지역과 대전 예술인들이 노래하게 될 15곡의 노래는 모두 시와음악협회 홍세기 회장이 작곡한 곡이다. 특히 홍 회장이 작사·작곡해 옥천군에 기부한 ‘옥천의 노래’는 전 출연진과 합창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홍세기 회장(68, 안내면 현리)은 일본에서 30여년 간 음악 활동을 해온 피아노 연주자·작곡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