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천의 사회적기업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이 운영하는 소금쟁이책방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관련 강연 및 활동을 진행합니다.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더위, 활활 타오르는 산림, 가옥과 도로를 모두 잠기게 하는 홍수…….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기상이변'이 아닙니다. 코앞에 닥쳐온 기후위기로 지구가 불타고 있는 지금, 일상이 되어버린 이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헤쳐가야 할까요?

소금쟁이책방에서는 ‘생태공동체를 지향하는 옥천 사람들 모임’ 활동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각자 하루 한 개의 쓰레기만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일상을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10.29.(금) 오후 6시 30분
강사: 송순옥(대전 미호동 넷제로공판장)
장소: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옥천읍 삼금로1길 10)
신청: https://forms.gle/M9MuJcX6wNvTNJ1U8

*사전신청이 반드시 필요한 행사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위 링크로 미리 신청해주세요.

※기후위기와 우리 삶의 태도를 함께 돌아보는 한편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함께 진행합니다.

*삼베, 뜨개바늘 등 준비물 제공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