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작은 골목 금거북이길에서 우리가 '함께' 행복한 길을 찾아 두런두런 ‘삶’을 나눠보는 <골목길 인문학>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속 더욱 심화되는 경쟁, 혐오와 차별을 마주하며 ‘인류의 위기’를 떠올립니다. 혼란한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성을 회복할 윤리와 철학, 이를 바탕으로 한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입니다. 나와 우리가 함께 행복한 길을 찾아, 옥천의 작은 골목에서 두런두런 인문학을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8월에는 인권기록활동가 홍은전 선생님을 모시고 강연을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8월 20일 오후 2시

인권기록활동가 홍은전

‘과거의 나로부터 떠난다는 것 - 삶을 바꾸는 앎의 순간들’

<홍은전 선생님 소개>

전 노들장애인야학 교사

인권·동물권 기록 활동(세월호 유가족,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장애인 인권 활동 등)

현재 한겨레신문 칼럼진 활동

저서: '그냥, 사람',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아무도 나에게 꿈을 묻지 않았다',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등

<다음 강연 일정 안내>

✔9월 17일 오후 2시

사회학자 엄기호

‘코로나 시대, 우리의 교육은?’

✔11월 11일 저녁 6시 30분

문화평론가 손희정

‘페미니즘 리부트 in 옥천’

*장소: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옥천군 옥천읍 삼금로1길 10)

*이 행사는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 전교조 옥천지회, 고래실(소금쟁이책방), 옥천민들레읽기모임, 옥천동화읽는어른모임이 함께합니다.

문의: 010-2644-6586, 010-834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