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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
제가 오늘 너무 황당하고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먼저 마트에서 스프을 사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슬라이드된 단호박을 구입해서 계산을 하는데 계산대에 남자분이 다른건 없냐며 고개를 빼길래 봉투를 열어 보여 줬습니다 그랬더니 고개을 빼서 종량제 봉투 속을 확인을 하는 겁니다 너무 불쾌해서 뭐하는 거냐고 소리를 냈더니 정작 사과를 해야 될 사람은 사과를 안하고 옆 계산대 여자분이 죄송하다고 하는 겁니다 참고 나오긴 했지만 직원의 대응이 지금도 불쾌하고 속상해서 올려봅니다. 서로 조심하고 상황에 맞게 고객을 대할때 고객도 직원분들에게 친절로 대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