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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람들

제목

60호 옥천 길 위에서 만난 사람

닉네임
옥천신문
등록일
2022-08-05 11:30:20
조회수
156
첨부파일
 20220726_113244_HDR.jpg (63903 Byte)

정인아트갤러리 실장을 맡고 있는 박용정입니다. 저는 옥천에서 나고자라서 신기리에 살고 있고요. 그전까지 읍내에 있는 Cafe하우스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아내가 카페를 도맡고 있어요. 정인아트갤러리는 청성면 합금리에 7월8일부터 개관했는데요. 정인 대표님은 안남면 화학리 엽송골이 고향이에요. 지난번에 옥천신문에도 나왔지만 고향 옥천에 문화의 씨앗을 심겠다는 마음으로 아트갤러리를 여셨고요. 이번에 조광기 작가님이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그림 전시를 열었어요. 아트갤러리 두 번째 전시인데요. 대둔산, 월출산 등을 배경으로 장엄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작가님이 이 그림을 그린 사연이 있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그림만 보고 갈 순 없잖아요. 앞으로는 커피나 차를 제공할 방법도 준비할 거니까요. 전시는 계속해서 열 예정이니 편하게 들러주세요.

윤종훈 기자

작성일:2022-08-05 11: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