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옥천신문
조은영(16) 학생
학원가기 전에 공원에 잠깐 있었어요. 중학교 3학년이에요. 쉴 땐 예능 프로 보면서 시간을 보내요. (학교생활은 어때요?) 요즘 들어 학교에 일찍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어요. 7시쯤 일어나야 학교에 갈 수 있어요. (하고 싶은 꿈 있나요?) 저는 사람들 돕는 일을 하고 싶어요. 실제로 누구를 도왔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보람을 느꼈어요. 간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어요. (그래요, 만나서 반갑고요. 언제든 신문사에 놀러 와요) 네, 안녕히 가세요.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