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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람들

제목

옥천 길 위에서 만난 사람

닉네임
옥천신문
등록일
2023-01-13 11:09:06
조회수
180
첨부파일
 OK22122102.jpg (669972 Byte)

볼일이 있어서 읍내 나왔어요. 이제 이원 가는 길이에요. 지탄리 쪽 살어. 집에까지 바로 가는 차가 없어서 이원에서 택시 타고 가야 혀. 옥천신문 알지. 집에 신문 오는 게 하도 많아서 옥천신문은 내가 끊었어. 젊을 적에 감투 쓰고 있었더니 지금도 다른 신문들이 무지 와. 신문 얼마나 봐, 눈도 어두운데 하하. 내가 41년생이여. 월남참전 전우회 옥천지회장 했었어. 그래도 아까보다 눈이 좀 그친 거 같네. 사진은 뭘 찍고 그려.

윤종훈 기자

작성일:2023-01-13 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