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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체육공원 앞에 햇살마을 가고 있어. 내일 모레 아흔하나여. 박스 모아다 팔려고 아침에 나왔지. 아들이 하지 말라는데 운동 삼아 나오는 거여. 오늘은 날이 덥네. 고향이 서대리여. 점심은 이따 집에서 먹어야지. 근데 어디 가는 길이여? 왜 밖에 나와있어? 젊은 친구도 고생이 많네. 조규복(91) 어르신
윤종훈 기자
체육공원 앞에 햇살마을 가고 있어. 내일 모레 아흔하나여. 박스 모아다 팔려고 아침에 나왔지. 아들이 하지 말라는데 운동 삼아 나오는 거여. 오늘은 날이 덥네. 고향이 서대리여. 점심은 이따 집에서 먹어야지. 근데 어디 가는 길이여? 왜 밖에 나와있어? 젊은 친구도 고생이 많네. 조규복(91) 어르신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