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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옥천여중 3학년 김민서 학생을 만났다. 이번 주가 시험 기간이었는데 오늘 과학, 역사, 도덕 과목을 끝으로 시험이 끝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이었다. 3학년 모든 시험 일정도 다 끝나 오늘은 그저 편하게 쉬고 싶다고. 다음 주부터는 3학년 친구들 모두가 뮤지컬 공연을 준비해서 반장을 맡고 있는 민서 학생은 반 친구들을 잘 이끌어야 하는 고민이 하나 남아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문과를 선택해서 경제, 경영학 쪽을 전공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