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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7월 19일 인터뷰입니다.)
옥천중 1학년 김경동 학생을 만났다. 오늘(7월19일) 방학식을 해서 기분 좋은 날이라고. 평소 피구를 좋아한 경동 학생은 이날도 친구들이랑 피구를 했고, 그 공을 들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방학 때도 친구들이랑 피구도 하고 축구도 할 생각이라는데, 미리 계획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아직까진 뭘 할지 정해놓은 건 없다고. 지난 1학기를 돌아보면 시험을 처음 준비해서 떨리고 힘들었지만 결과를 떠나 잘 치른 것 같다며 스스로를 평가했다. 2학기 때는 자유학기제로 시험을 보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