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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저희는 죽향초 5학년이에요. 준서는 4학년이고요. 축구하다가 스마트폰 하면서 잠시 쉬고 있어요. 저는 화살표 게임 하고 있고, 준서는 축구게임 하고 있어요. 우리는 태권도학원에 다니면서 친해졌어요. 검은색 옷도 학원 단체복이에요. 준서는 한 살 어린데도 밥을 잘 먹어서 우리보다 덩치가 더 커요. 얼음물은 태우가 가져왔고요. 그리고 다른 애들도 곧 올 거예요.
덥긴 한데 쉴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옥천신문에서 왔다고요? 알죠! 5학년에 친구가 있는데, 친구 아빠가 거기서 일하고 있어요! 옥향아파트 101동 10층에서 살고 있을걸요? 그럼 저희 신문에 나와요? 아, 이렇게 나오는구나~. 네이버엔 안 나와요? 아, 그래요? 네 안녕히 가세요.
왼쪽부터 최태우(12), 박준서(11), 박치호(12)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