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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람들

제목

옥천 길 위에서 만난 사람

닉네임
옥천신문
등록일
2021-12-17 11:24:09
조회수
119
첨부파일
 211753_81001_1922.jpg (321109 Byte)

옥천신문이요? 네, 잠깐 시간 괜찮아여. 저희 둘이 친구고, 제(연주) 남동생이에요. 학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었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무서웠어요. 무서워도 학교는 가야 하니까요. (백신은 맞았나요?) 저희 2차 다 맞았어요. 동생은 곧 접종할 거예요. 인터뷰는 예전에 둠벙 카페에서 해본 적이 있어요. (요즘 시험기간인가요?) 1학년은 자유학기제라 시험은 안 보고요. 2학년부터 시험을 봐요. (자유학기제 해보니까 어때요?) 예술활동 같은 주제를 정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방학 때는 옥천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어요. 저는 할머니집에 가고 싶어요. (학교 끝나면 이렇게 셋이서 집에 가요?) 종종 시간 맞으면 같이 가는 편이에요.

윤종훈 기자

작성일:2021-12-17 11: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