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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운동하러 나왔어요. 추운데 애들 쓰시네. 옥천에 온 지 7개월 됐나 그랬을 거예요. 옥천에 30년 살아온 동생이 있거든요. 서울서 나서 거기서 80년 넘게 살다 옥천에 온 거예요. 동생이랑 같이 장 보러 가고, 대전도 가고, 불편한 건 없어요. 별 거 있겠어요. 2022년에는 경제도 좋아지고, 코로나 없어지고, 그랬으면 하는 거죠. 이제 손주들이 30이 넘었는데 손주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죠.
윤종훈 기자, 이정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