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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군서에서 고사리 캔 거 가져왔어요. 데쳐 먹으면 고소해. 육개장에 끓여 먹으면 더 맛있어. 장날은 내일인디 일찍 나왔어요. 집은 군서면 논골. 거서 버스 타고 왔지. 오늘 안 추워, 괜찮어. 코로나 백신은 세 번 다 맞았어. 좀 아프다 말더라고. 신문은 봉지에 넣어서 집에 들어오데. 신문에 함 내주셔. (다음에 만나면 인사 드릴게요) 인사 안 해도 뎌~ 유길여(70) 어르신
윤종훈 기자
군서에서 고사리 캔 거 가져왔어요. 데쳐 먹으면 고소해. 육개장에 끓여 먹으면 더 맛있어. 장날은 내일인디 일찍 나왔어요. 집은 군서면 논골. 거서 버스 타고 왔지. 오늘 안 추워, 괜찮어. 코로나 백신은 세 번 다 맞았어. 좀 아프다 말더라고. 신문은 봉지에 넣어서 집에 들어오데. 신문에 함 내주셔. (다음에 만나면 인사 드릴게요) 인사 안 해도 뎌~ 유길여(70) 어르신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