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에서 취재하러 다니셔?
별일 없이 잘 지내요. 일은 운동 삼아 하는 거예요. 집은 저 신기리에 있어요. 나이는 육십하나예요. 고향은 충남 금산인데 시집을 이쪽으로 왔죠. 군북 소정리라고 거서도 살았어요. 사진도 찍어야 뎌? 이름까진 적진 말고. 가볼게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