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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람들

제목

33호 옥천 길 위에서 만난 사람

닉네임
옥천신문
등록일
2022-01-20 23:30:42
조회수
134
첨부파일
 IMG_1341.jpg (385384 Byte)

지금은 방학이에요 저희는 이제 3학년, 4학년예요. (나도 삼양초등학교 나왔어요.) 옛날에도 삼양초가 있었어요? 지금은 한 반에 20명정도 있어요. 6학년은 5반까지 있구요. 우리 아빠 어릴 때에는 7반까지 있었대요. (저때는 9반까지 있었어요.) 정말요? 진짜 많았네요? (방학은 언제까지에요?) 방학은 세어봤는데 35일정도 남았어요. (방학숙제 있죠?) 일기쓰기랑 음…나만의 숙제랑 독서랑, 아 저는 미리 6권 읽었어요. 운동도 할 꺼예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운동이 농구거든요.(나도 농구 좋아해요.) 오 진짜요? 저희 같이 할까요? 축구는 아빠가 살 빠진다고 하지 말래요. (지금은 왜 여기 둘이 있어요?) 저희는 방과후 수업으로 영어 동아리 하는데 그거 끝나고 지금 엄마 올 때까지 놀고 있는중이에요. 사진이요? 좋아요! 찍어주세요 .
김지호(10. 읍 마암리), 김찬율(11, 읍 문정리)

김기연 기자

작성일:2022-01-20 23: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