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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장식 씨
족구공으로 하는 프리스타일 아실라나 모르겠네. 그거 연습하려고 운동장 나왔어요. 지인 한 명 또 올 거예요. 월 수 금 이렇게 모여요. '놀공'이라는 단체가 있어요. 제가 옥천에 족구 창단멤버인데 58년 개띠 모임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스타일을 좋아하고, 족구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해요. 1년에 한 번씩 우희용 씨라는 사람이 주최하는 전국프리스타일축구대회가 있거든요. 국내 대회하면 예선 탈락하는 거죠. 그렇지만 최고령자로 참여한다는 데 의미를 둬요. 그동안 코로나로 2년 연기됐는데 올 가을에 열 수도 있어서 준비해봐야죠. (놀공에서 대회 열리면 소식 알려주셔요) 예 해보겠습니다.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