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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김충구씨(77, 옥천읍 금구리)
이리 와서 따스한 커피 한 잔 드셔요. 제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보온병에 담아왔어요. 동료 택시기사와 같이 나누는 커피 참 따스하다. 덤프만 22년, 택시만 32년 도합 54년의 운전경력은 그야말로 베테랑이다.
옥천읍 금구리 도립대 근처가 고향으로 68년에 운전 시작해서 벌써 77살이다. 삼월 말인데 이렇게 추워요.
아침 쌀쌀할 때는 뜨거운 커피가 제격이죠.
황민호 기자
김충구씨(77, 옥천읍 금구리)
이리 와서 따스한 커피 한 잔 드셔요. 제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보온병에 담아왔어요. 동료 택시기사와 같이 나누는 커피 참 따스하다. 덤프만 22년, 택시만 32년 도합 54년의 운전경력은 그야말로 베테랑이다.
옥천읍 금구리 도립대 근처가 고향으로 68년에 운전 시작해서 벌써 77살이다. 삼월 말인데 이렇게 추워요.
아침 쌀쌀할 때는 뜨거운 커피가 제격이죠.
황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