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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읍내에 볼일 보다가 나오는 길이에요. 점심은 아까 먹었지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집은 여서 가까워요. 벤치가 있어서 좀 앉았다 갈라고요. 보니까 요 앞에 상가 안주인이 벤치를 뒀다 하더라고. 우리 같은 주민들을 생각해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러. 아유, 정말 고맙지 하하. 그려요, 수고하셔요.
윤종훈 기자
읍내에 볼일 보다가 나오는 길이에요. 점심은 아까 먹었지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집은 여서 가까워요. 벤치가 있어서 좀 앉았다 갈라고요. 보니까 요 앞에 상가 안주인이 벤치를 뒀다 하더라고. 우리 같은 주민들을 생각해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러. 아유, 정말 고맙지 하하. 그려요, 수고하셔요.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