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이여. 저쪽 세산! 동이면 세산리에 살어. 점심은 아까 먹었지. 포도농사 짓고 살어요. 이따 이발하러 가야 뎌. 아유, 뭘 사진을 찍고 그랴. 그려요. 수고하셔. 윤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