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팔월이네 그리고 곧 가겠지

[조수광의 열세번째 감각] 조수광 (시인, 옥천읍 문정리)

2019-08-08     옥천닷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사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늘 제자리 걸음을 걷듯 반복되는 일상이 싫다고 말하던 당신.

잠시 일상을 벗어 버리고 여행은 다녀 오섰는지요?

잠깐이었겠지만 그 쉼의 힘으로 남은 팔월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늘 당신을 응원합니다.